배준호, 교체 투입 후 도움…스토크시티 2-0 승리 견인
스토크시티, EFL컵 1라운드서 올덤 애레틱에 2-0 승리 배준호, 팀 내 최다 기회 창출과 100% 패스 성공률 기록 백승호-엄지성, EFL컵 1라운드 맞대결서 버밍엄 승리
2026-08-09 정종훈 기자
9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라운드에서 배준호는 올덤 애레틱(4부)과의 경기에서 후반 21분 밀리언 마누프와 교체돼 투입됐다. 스토크시티가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그라운드에 들어선 배준호는 후반 37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꿰뚫는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 공을 받은 로베르트 보제니크는 단독 드리블 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 도움으로 스토크시티는 2-0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배준호는 24분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교체 투입 후에도 지상 경합 4회 중 2회를 성공하는 등 공격과 연계 플레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같은 날 웨일스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는 백승호(버밍엄시티)와 엄지성(스완지시티)이 EFL컵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백승호는 선발로 나서 후반 20분까지 활약한 뒤 교체됐고, 엄지성은 후반 37분 교체로 투입됐다. 이 경기에서는 버밍엄시티가 전반 44분 아우구스트 프리스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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