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장중 고점 이후 되밀리며 매도 우위로 전환
[CBC뉴스] 이더리움이 장중 한때 반등을 시도했으나 고점을 지키지 못하고 다시 밀려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 대비 낙폭이 확대되면서 매수보다 매도 물량이 앞선 하루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이더리움은 현재 바이낸스 현물 시장에서 1,878.47 USDT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시가는 1,921.93 USDT였는데, 장중 한때 1,938.22 USDT까지 오르며 시가를 웃돌았다가 이후 1,867.96 USDT까지 밀리는 등 고점과 저점 사이 약 70.26 USDT, 비율로는 3.6%가량의 변동폭을 만들었다. 현재가는 이 저점보다는 소폭 높지만 시가보다는 약 43.46 USDT 낮은 수준으로, 시가 대비 하락률은 약 2.26%다.
24시간 거래량은 22만2,741 ETH, 거래대금은 약 4억2,400만 USDT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나눈 평균 체결가는 약 1,904 USDT 안팎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가(1,921.93 USDT)보다는 낮고 현재가(1,878.47 USDT)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하루 동안의 평균 체결 가격이 시가와 현재가 사이, 그중에서도 시가에 더 가깝게 형성됐다는 점은 장 초반 매수 심리가 살아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 물량에 밀렸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이 흐름을 만든 구체적인 계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부분은 추가 취재가 필요한 사안이다.
가격이 장중 고점을 찍은 뒤 시가 아래로 되밀린 점, 그리고 저점 대비 낙폭보다 고점 대비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난 점을 종합하면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우위를 점한 하루였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4시간 등락 폭 자체는 4% 미만으로 급락이라 부를 수준은 아니며, 1,870~1,940 USDT 구간에서의 등락으로 해석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더 정확하다.
앞으로는 현재가가 저항으로 작용했던 1,920~1,940 USDT 구간을 다시 넘어설 수 있는지, 그리고 저점 부근인 1,860~1,870 USDT 구간에서 지지력이 유지되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이는 제시된 가격 데이터만으로 도출한 관찰이며, 향후 방향성을 단정할 근거는 아니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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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