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지키스탄 산업차관 면담…핵심광물 협력방안 논의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논의 한-타지키스탄 광물포럼 개최해 공동탐사 및 투자 방안 모색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 통해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강화

2026-08-11     권오성 기자
문신학
산업부,

타지키스탄과 한국이 금·은·안티모니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활용한 실질적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양국은 12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타지키스탄 광물포럼'을 통해 광물자원 공동탐사, 투자·금융, 공급망 구축 등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이 포럼에는 정부, 전문기관, 기업들이 모두 참여해 핵심광물 정책과 실질적 협력 모델을 논의한다.

이번 논의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산업·경제 분야의 성과사업과 핵심광물 협력 확대를 위한 사전 조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과 이소존 쿠르본조다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1차관은 11일 서울에서 만나,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산업장관이 정례적으로 소통하는 'C5+한 산업장관회의' 신설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양국은 산업·신기술 분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릴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을 통한 주요 기업인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타지키스탄의 자원 잠재력과 한국의 광물 탐사·개발 기술 및 수요를 연계하는 실질적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정상회의까지 산업, 공급망, 핵심광물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문신학 차관은 타지키스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하며,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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