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아파트 화재로 2명 심정지…40명 대피 소동
30대 남성과 8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 소방 장비 25대 인력 87명 투입해 20분 만에 진화 주민 40명 대피 소방 당국 발화 원인 조사 중
2026-08-11 권오성 기자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40여 명의 주민이 스스로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25대의 장비와 87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20분 만에 큰 불길을 진압했다.
이날 오후 4시 55분, 가양동 아파트 15층 한 세대에서 불이 시작됐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남성과 80대 여성 각각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두 명은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주민으로 추정되며, 불이 난 뒤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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