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복절 황금 연휴 맞이 여행 수요 폭발…여름 성수기 피날레 장식하나
[CBC뉴스] 지난 제헌절에 이어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관광업계가 다시 한번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최고조에 달하는 8월 중순에 형성된 이번 연휴는 여름 성수기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보여 여행·숙박·교통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과거 제헌절을 기점으로 시작된 여름철 휴가 열기가 광복절 연휴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대규모 이동과 관광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관광업계는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수요가 동시에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과 짧은 연휴를 활용하려는 여행족이 어우러지면서 주요 휴양지와 리조트, 호텔의 예약률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과 제주 등 대표 피서지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 역시 막바지 여름 관광객을 잡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야간 개장과 여름 축제, 지역 특산물 연계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광복절의 의미를 살린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나 기념 전시를 함께 운영하는 지역도 늘고 있다.
교통업계 또한 연휴 특수를 맞아 이동 수요 대응에 나섰다.
항공사와 철도 운영기관은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의 상태를 점검하고 예약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들 역시 막바지 예약자를 위한 광복절 연휴 전용 패키지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분위기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광복절 연휴가 둔화된 내수 경기 회복에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8월 중순의 연휴는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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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