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이강인, 스포츠대상 1위 놓고 8월 초접전…팬심 승부 '후끈'

2026-08-14     정종훈 기자
허웅

[CBC뉴스] 8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에서 농구스타 허웅과 축구스타 이강인이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팬심 승부를 펼치고 있다.

14일 오후 6시 33분 현재 허웅은 4428표를 획득해 40.4%의 득표율로 스포츠대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은 4246표, 38.7%로 2위에 올라 있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182표다.

현재까지는 허웅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이강인 역시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두 후보가 전체 표의 상당 부분을 나눠 가지면서 스포츠대상 선두 경쟁은 사실상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3위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703표(6.4%)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손흥민이 400표(3.6%)로 4위, 김연경이 340표(3.1%)로 5위, 이정후가 271표(2.5%)로 6위를 달리고 있다.

7위 안세영은 188표(1.7%), 8위 윤이나는 183표(1.7%)로 불과 5표 차 승부를 펼치고 있다. 김도영은 145표(1.3%)로 9위, 윤동희는 68표(0.6%)로 10위다.

아직 8월 투표 레이스가 진행 중인 만큼 허웅과 이강인의 선두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82표 차의 팽팽한 구도에서 허웅이 1위 자리를 지켜낼지, 이강인이 팬들의 막판 화력을 등에 업고 역전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 후보를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대상 역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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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