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감정격변…“살아있는 동안 절대로 만나지 맙시다”

2026-08-16     박종규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8회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번 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장서현(이주연 분)이 입원한 병실을 방문하며 죄책감에 빠진 장면이 펼쳐진다. 김무진은 자신 때문에 장서현이 입원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장서현은 오랜 짝사랑을 접지 못한 채 이민까지 고민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한편, 김무진은 쌍둥이 한규서(박수오 분)와 한규민(김민서 분)으로부터 한규림(안희연 분)이 결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는다. 김무진은 퇴근하는 한규림에게 “살아있는 동안 절대로 만나지 맙시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또한, 한규림은 병원 응급실에서 조흥식(배정남 분)과 마주친다. 조흥식은 얼굴에 상처와 양팔 깁스 상태임에도 한규림을 먼저 걱정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한규림은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드러낸다. 이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관계 변화가 예고된다.

더불어 위기에 처한 홍옥선(진경 분) 앞에 한석중(류승수 분)이 나타나 도움을 주며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전환점이 형성된다. 한석중이 첫인상과 달리 반전 매력을 보이자 홍옥선의 관심이 달라지고, 그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제작진은 “김무진과 한규림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몰아친다”며 “각 인물들이 위기를 계기로 서로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죄책감, 고마움, 뜻밖의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얽히는 서사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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