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우리기술 오르고 오르비텍은 하락…원전주 주가 엇갈려
[CBC뉴스]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지난 14일 정규장에서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 한전기술 등이 상승한 반면 오르비텍과 우진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14일 두산에너빌리티는 8만2600원에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2.10% 상승했다. 우리기술은 1만1950원으로 1.61% 올랐고 한전기술도 10만1400원으로 1.60% 상승했다.
한국전력은 3만3350원으로 0.75%, 한전KPS는 4만6250원으로 0.10% 각각 올랐다. 수산인더스트리도 2만3000원으로 0.21% 상승했다. 금화피에스시는 3만4250원으로 3.16% 올라 비교적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일부 종목에는 매도세가 나타났다. 우진은 1만4430원으로 5.37% 하락했으며 오르비텍은 5010원으로 3.65% 내렸다. 우진엔텍 역시 1만5210원으로 3.05% 하락 마감했다. 원전주가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낸 셈이다.
최근 국내 원전주는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 방한 이후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연휴 이후 재개되는 국내 증시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 오르비텍을 비롯한 원전 관련주들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개별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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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