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더 리그' 45억 원 매출 1위는

2026-08-17     박종규 기자

ENA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 3회에서는 8개 국가 팀이 1라운드에서 매출 경쟁을 벌였으며, 인도네시아 팀이 약 45억 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팀은 4위로 밀렸다.

이번 방송에는 총 40명의 셀러들이 20일간 '서열 정리' 미션을 수행했다. 인도네시아 팀은 할인과 시간 제한 마케팅을 활용해 매출을 높였으며, 입누가 스마트폰 판매로 팀을 이끌었다. 대한민국 팀에서는 기은세가 연 매출 200억 원의 인플루언서 깡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의류 제품을 모두 품절시켰다.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팀은 약 24억 7000만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팀과 태국 팀은 각각 약 1억 2900만 원과 3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팀은 사전 미션에서 1위를 했으나 본 라운드에서 약 1358만 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케이드는 미국 소비자에게 진정성과 신뢰를 강조하는 판매 전략을 유지했다. 일본 팀은 새로운 SNS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시도했으나 약 825만 원의 최하위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 팀은 약 28억 원의 매출로 2위에 올랐지만, 란가오밍이 자진 하차를 밝히면서 팀에 변동이 생겼다.

1라운드 결과에 따른 등급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팀이 'X1' 다이아 등급,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베트남 팀이 'X2' 에메랄드 등급, 태국, 미국, 일본 팀이 'X3'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각 등급에 따라 판매 수수료 지급이 차등 적용된다. 미국 팀은 사전 미션 1위 특전으로 인도네시아 팀 매출의 5%를 얻겠다고 밝혔으나, 인도네시아 팀은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신규 셀러가 합류하는 '와일드카드' 미션이 예정돼 있다. 기은세는 "이 선택에 따라 판도가 바뀌겠다"고 긴장감을 나타냈고, 태국 팀 플루크는 "와일드카드가 있어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중국 팀은 란가오밍 하차 후 새로운 멤버를 맞이한다.

기은세는 1라운드 결과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노희영은 "앞으로는 차를 팔든지, 집을 팔든지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팀 아샨띠는 성과에 대해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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