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KB국민은행 ⑤ㅣ 경북 금고까지 외연 확장 도전…상생 행보 속 세무조사·금융사고
▷ 1962년 12월 29일 설립 ▷ 은행장 이환주
● 2026-08-17
KB국민은행, 집중호우 피해자에 최대 2천만원 긴급자금·5억원 운전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이 남부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및 생활 지원책을 마련했다.
개인 대출 고객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제공된다. 사업자 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까지,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에 필요한 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 대출에는 최고 1%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대출 만기가 도래한 피해 고객에게는 추가 원금 상환 없이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해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금융 지원과 별개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 텐트와 구호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민과 소방대원, 구호 요원을 위한 밥차 운영도 준비 중이다.
● 2026-08-17
경북도 15조 금고에 KB국민은행 등 3파전…대형 시중은행 첫 도전
경북도가 15조원 규모의 자금 관리를 담당할 금고를 새롭게 지정하는 절차에 들어가면서, 대형 시중은행이 경쟁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로 약정기간이 끝나는 농협은행(1금고)과 iM뱅크(2금고)를 대신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금고 업무를 맡을 두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경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금고 지정 신청 공고 이후 28일에는 금융기관 대상 사전설명회가 열렸고,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번 제안서 접수 결과, 기존 금고 운영 은행인 농협은행과 iM뱅크 외에도 KB국민은행이 새롭게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이 경북도 금고 지정 경쟁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 금고 경쟁에는 농협은행과 iM뱅크(옛 대구은행)만이 주로 참여해 왔다. 과거 경북도청이 대구에 있을 당시 SC제일은행이 금고를 맡은 사례가 있으나, 현재는 농협은행이 경북도는 물론 농어촌 지역이 많은 도 단위와 일선 시·군의 금고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경북에서 울진군과 의성군의 2금고를 맡고 있으며, 문경시와 경주시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도 참여한 바 있다.
경북도는 금고 지정 제안서가 접수됨에 따라, 앞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평가한 뒤 올해 안으로 1, 2금고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권 관계자는 "가열되는 금융권의 경쟁 속에 전남광주처럼 추후 이뤄질 수 있는 행정통합 등으로 지자체 금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대형은행이 나서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2026-08-13
국세청, KB국민은행 비정기 세무조사…회계자료 확보 착수
국세청이 KB국민은행에 대해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 조사요원 30여 명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조사4국은 기업의 탈세 의혹 등 정기 조사 외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사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권에서는 지난 5월 조사4국이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메리츠증권에 대해 비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금융기관의 공공성이 너무 취약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발언 직후 조사가 이뤄져 금융권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번에 KB국민은행이 다시 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세무조사 경위와 국세청의 조사 범위, 경영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은 주택구입 목적 담보대출 한도를 전 지역에서 3억원으로 제한하는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힘써왔다. 모회사인 KB금융지주는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 등 총 110조원 규모의 자금 공급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편, KB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후보군에 포함된 가운데, 이달 27일 회장 후보군을 6명에서 3명으로 줄이고 다음 달 11일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가 늦어지는 상황에서도 예정된 일정대로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 2026-08-12
KB국민은행, 35억7천만원 외부 사기 금융사고 발생…수사 진행 중
KB국민은행에서 외부인의 개입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은행 측 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35억7790만원에 달한다. 손실로 확정된 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고는 2023년 9월부터 다음 해 12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발생했고, 영업점에서 이 사실이 확인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가 함께 대출 사기를 벌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수사기관이 관련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26-07-28
KB국민은행 드라마 'Star to START', 유튜브 400만 조회수 돌파
KB국민은행이 제작한 기업금융 드라마 'Star to START: K-기업 Begins'가 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섰다.
이 드라마는 기업금융 현장을 배경으로, 생산적 금융 지원과 수출입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다루고 있다.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의 기업금융 담당자인 '김영진 차장' 역을 맡아 출연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8일 해당 드라마의 조회수가 4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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