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RLUSD 1000만개 추가 발행…시장 전반의 방향성
[CBC뉴스] 리플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리플달러(RLUSD)의 공급을 추가로 늘리면서 XRP레저(XRPL) 생태계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XRP 가격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1달러 부근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해, 네트워크 확장과 시장 가격 사이의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플의 RLUSD 발행 계정에서는 XRP레저를 통해 1000만 RLUSD가 추가 발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거래에는 0.000405 XRP의 수수료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 기반 자산이 XRP레저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경우 결제와 송금뿐 아니라 탈중앙화 거래, 토큰화 자산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질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리플을 둘러싼 현재 시장의 초점은 두 갈래다. 하나는 RLUSD 공급 확대가 XRP레저 내부의 실제 거래와 유동성 증가로 연결되는지 여부이고, 다른 하나는 XRP가 심리적 기준선으로 떠오른 1달러 부근에서 어느 방향으로 균형을 깨느냐다.
RLUSD의 성장세가 리플 생태계 확장에는 의미 있는 변화일 수 있지만, 그것이 XRP 가격 상승을 직접 보장하는 구조는 아니다. XRP가 현재의 정체 구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뿐 아니라 실제 매수 우위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방향성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관건은 1달러 부근에서 이어지는 매수·매도 공방이다. XRP는 지난 11일 한때 1달러 아래로 내려간 뒤 다시 해당 가격대를 회복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변동성 자체가 낮아졌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고위험 자산입니다. 특정 코인이나 시장 전망만을 근거로 투자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되며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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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