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돈(시세,값) 미끌

2026-08-20     권오성 기자
금

[CBC뉴스] 2026년 8월 19일 금시세닷컴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을 비롯해 18K, 14K, 백금, 은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순금 한 돈(3.75g)은 살 때 85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4000원 내렸다. 팔 때는 74만3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 하락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54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 내렸다.

14K 금시세는 팔 때 42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3000원 하락했다.

백금 한 돈(3.75g)은 살 때 33만4000원, 팔 때 27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살 때와 팔 때 가격 모두 전일 대비 8000원씩 내렸다.

은 한 돈(3.75g)은 살 때 1만1500원으로 전일 대비 500원 하락했으며, 팔 때는 1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 내렸다.

GC뉴욕상품거래소 기준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400달러 이하로 내려왔다. 최근 온스당 4500달러선을 넘겼다가 다시 4400달러 이하로 내려온 상황이다.

금시세닷컴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고조되면서 국제 정세가 금값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라 알하멜리 아랍에미리트(UAE) 전략소통국장은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이란과의 무역 및 상업 교류, 금융 거래 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UAE와 이란을 둘러싼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향후 역내 정세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이란 측은 미국과의 일시적인 휴전에 그치기보다는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향후 전쟁의 향배와 중동 지역의 긴장 수위 변화에도 시장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금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 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안전자산 가운데 하나다. 다만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은 국제유가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금값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사다.

향후 긴장이 더욱 고조될지, 반대로 전쟁 종식을 향한 움직임이 나타날지에 따라 금 시장의 투자심리 역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관련 정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금

금 시장의 향방을 가를 재료는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는다.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요국의 경제 흐름과 금융시장 분위기가 맞물리며 금에 대한 투자심리를 좌우할 수 있다. 안전자산을 찾는 움직임이 강해지는지 여부도 금값 흐름을 살펴보는 주요 포인트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이에 따른 통화정책 경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기와 물가를 보여주는 각종 지표가 향후 정책 기대를 바꿀 수 있고, 이는 금을 비롯한 주요 자산의 가격에도 연쇄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움직임도 금값과 함께 살펴볼 변수로 꼽힌다. 달러와 국채금리의 방향이 바뀔 경우 금을 둘러싼 투자 환경 역시 달라질 수 있어, 당분간 금값은 개별 재료보다는 여러 대외 변수의 조합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정보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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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