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마에스트로부터 코트 위 플레이어까지…손태진의 쉼 없는 영역 확장
[CBC뉴스] 하나의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활동 반경을 넓혀가는 손태진의 행보가 엔터테이너로서의 가치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음악적 깊이를 증명하는 본업 활동을 단단한 축으로 삼고, 방송 진행과 스포츠 예능까지 전방위로 영역을 확장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본업인 음악 무대에서 보여주는 장악력은 손태진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묵직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지난 6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통해 전국 투어를 이어가며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은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선보여 무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관객들과의 호흡을 지속할 예정이다.
마이크를 쥐고 대중과 소통하는 진행자로서의 역량도 두드러진다.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를 이끌며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었으며, SBS Life '더 트롯쇼' MC로서도 해박한 음악적 이해를 바탕으로 방송을 매끄럽게 조율하고 있다. 여기에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면모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 예능으로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SBS '열혈농구단2'의 '라이징이글스' 멤버로 합류한 손태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영리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흐름을 읽는 코트 위 활약을 펼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 위 아티스트를 넘어 다방면에서 빈틈없는 소화력을 증명해온 그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팬들과 방송가의 시선을 꾸준히 붙잡고 있다.
한편 손태진은 8월 네티즌 어워즈 방송대상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일 오후 현재 7000표 이상을 득표한 상황이다. 이달 손태진이 방송대상 1위를 지켜낼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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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