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씨바 멤버에 '12년 무계약금' 제안…5억 스캔들 조항에 반발
2026-08-20 박종규 기자
이상민이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을 통해 ‘음악의 신’ 멤버들과 재회를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씨바(C.I.V.A) 멤버 김소희, 윤채경 등과 만나 12년 동안 활동하는 계약을 제안했다. 이상민은 계약금이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 모든 것이 무(無)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계약 조건 중 하나로 스캔들이 발생할 경우 회사에 5억원을 지급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돼 멤버들로부터 반발이 있었다. 이에 이상민은 연애나 결혼을 몰래 하라는 농담으로 상황을 풀었다.
또한 이상민은 ‘음악의 신’ 멤버들에 대해 은혜를 갚아야 할 사람들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음악의 신’ 프로젝트와 씨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제3자인 것처럼 표현하는 유체 이탈 화법을 사용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박준수 PD가 깜짝으로 등장하자 이상민은 잠시 현장을 떠났으나, 곧 ‘음악의 신’ 명칭 사용 여부를 직접 묻는 등 프로젝트 실행 의지를 보였다. 이어 ‘음악의 신이랄까’라는 명칭의 계약서를 감독에게 제안하며 재치 있는 협상을 펼쳤다.
‘이상민 입장’은 이상민의 개인적 견해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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