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춘천연합마라톤, 10월 강촌·북한강변서 개최…참가 접수 시작

단체 참가 시 최대 10% 할인 혜택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 프로그램 강화

2026-08-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2026 춘천연합마라톤이 개천절인 10월 3일 강원 춘천시 강촌과 북한강변 일대에서 개최되며, 참가 접수가 곧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더픽트,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yonma.kr)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하프, 10㎞, 5㎞ 등 세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 러너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참가하려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단체 참가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명 이상 단체는 참가비의 5%, 30명 이상은 10%를 각각 할인받는다. 이 같은 단체 할인은 러닝크루, 동호회, 기업, 가족 등 다양한 그룹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춘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 상품권은 강촌 일대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간식이 제공되며, 기념품으로 기능성 티셔츠, 에너지 드링크 파우더, 마스크팩, 선스크린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도 준비됐다.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도 적용된다.

강촌은 북한강과 산이 어우러진 춘천의 대표 관광지로, 참가자들은 경춘국도와 북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연결한 코스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천절 연휴 첫날 열려 마라톤과 가을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참가자의 69.9%가 외지인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 직접 지출액은 7억9천800만원, 생산유발효과는 14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참가 규모 확대와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로, 대회 참가가 강촌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개천절 연휴에 북한강변을 달리면서 동료나 가족과 함께 가을 강촌을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며, "단체 할인과 지역상품권 등 참가 혜택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형 스포츠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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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