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버티파이낸셜, USD1 활용처 확대…스페이스X·금까지 무기한 시장 연결
[CBC뉴스]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스테이블코인 USD1의 활용 영역을 실물자산(RWA) 기반 파생상품 시장으로 넓히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애스터(Aster)가 스페이스X와 금, 원유 등을 기초로 한 USD1 표시 무기한 계약을 선보이면서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의 협업도 한 단계 확대되는 모습이다.
코인마켓캡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0x모하메드(0xmohamed)는 애스터가 스페이스X와 금 등을 포함한 USD1 표시 RWA 무기한 시장을 출시했으며 월드리버티파이낸셜로부터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실제 애스터가 공개한 초기 상품은 스페이스X 관련 SPCXUSD1을 비롯해 원유 CLUSD1, 금 XAUUSD1, 샌디스크 SNDKUSD1, SK하이닉스 SKHYNIXUSD1 등 5종이다. 이들 상품은 모두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1을 표시 및 결제 자산으로 사용한다.
다만 0x모하메드 게시물에 등장한 '2억5000만달러 규모'라는 표현은 그대로 인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제공하는 것은 2억5000만개의 WLFI 토큰이며, 애스터가 별도로 1250만개의 USD1을 투입한다. 관련 보도에서는 두 자산을 합친 초기 성장·유동성 재원의 시장가치를 약 2800만달러 수준으로 평가했다. 즉 2억5000만달러의 현금이 직접 투입된 구조는 아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측도 애스터의 신규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WLFI 2억5000만개를 제공하고 애스터가 USD1 1250만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규 RWA 무기한 계약의 거래 유동성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에서 핵심은 USD1의 쓰임새다. USD1은 단순 송금이나 보유 목적을 넘어 탈중앙화금융과 자본시장 거래의 결제 자산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공식 자료에서도 USD1의 활용 분야로 대출, 차입, 디지털자산 거래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스페이스X 주식이나 금을 직접 소유하는 방식이 아니다.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는 무기한 파생계약을 통해 해당 자산에 대한 롱·숏 포지션을 취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실제 주식이나 금 현물을 보유하는 것과는 권리 구조와 위험 요인이 다르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입장에서는 USD1이 RWA 파생상품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애스터 역시 향후 USD1 표시 RWA 상품을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향후 시장에서는 실제 거래량과 유동성 유지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신규 계약이 상장됐다는 사실만으로 시장 정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거래 깊이와 스프레드, 미결제약정, 시장조성자의 지속적인 참여 등이 함께 확인돼야 한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가상자산 및 파생상품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무기한 계약은 높은 가격 변동성과 레버리지 위험을 수반할 수 있으며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상품과 구조가 다릅니다. 투자자는 거래 전 상품 구조와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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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