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엔비디아 7거래일 연속 하락, 반도체주 흔들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약세 속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상승했지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밀리면서 S&P500과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25일 한국시간 오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15포인트(0.26%) 상승한 53,417.1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21.51포인트(0.28%) 내린 7,652.8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0.27포인트(0.76%) 하락한 25,980.1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의 약한 고리는 반도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 하락한 11,423.17을 기록했으며 구성 종목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특히 엔비디아는 2.91% 하락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높인 가운데 최근 AI 관련 투자 확대에 수반되는 자금조달과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메모리 반도체주 낙폭은 더욱 컸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83% 급락했고 AMD는 3.49% 하락했다. 브로드컴도 2.63% 내렸다.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 역시 4.92% 떨어지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도체주와 달리 일부 대형 기술주는 상승했다. 메타 플랫폼스가 1.66%, 아마존이 1.33%, 알파벳이 0.94%, 마이크로소프트가 0.84% 상승하면서 기술주 내부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향후 반도체와 AI 관련주의 방향을 가늠할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AI 산업의 성장성 자체뿐 아니라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조달 비용과 장기 국채금리 움직임까지 함께 평가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미 국채시장 움직임도 변수다. 이날 장기 국채금리는 최근의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의 재정 부담과 장기물 공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실적과 국채금리 흐름이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단기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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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