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7 팰리세이드 출시…국내 첫 SUV 하이루프 모델 선보여

하이루프 모델 천장 240㎜ 높여 실내 공간 대폭 확장

2026-08-26     하영수 기자

[CBC뉴스] 현대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반 하이루프 모델을 포함한 '2027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7 팰리세이드는 하이루프 모델뿐 아니라 프리미엄 디자인의 '블랙 잉크' 트림, 아웃도어 지향의 'XRT' 트림 등 다양한 신규 트림이 추가돼 라인업이 확대됐다. 하이루프 모델은 루프부가 240㎜ 높아진 것이 특징이며, 전고 2천5㎜로 설계돼 실내 공간이 넓어지는 동시에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실용성을 갖췄다.

안전 사양도 강화됐다.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의 기본 트림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주행) 등 다양한 지능형 안전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9인승 기준 익스클루시브 4천478만원, XRT 5천211만원, 블랙 잉크 5천767만원, 하이루프 7천244만원이며, 7인승 기준 4천610만∼7천53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기준 5천77만∼7천844만원, 7인승 기준 5천140만∼8천159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팰리세이드는 첫 SUV 기반 하이루프 모델과 블랙 잉크, XRT 등 개성 있는 신규 트림을 대거 투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사양 기본화와 상품성 강화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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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