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트레일러 vol.2’ 영상 공개…'불안과 아름다움' 담았다
2026-08-26 박종규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8집 'THE SIN : BLISS' 두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도피 이야기의 마무리를 알렸다. 25일과 26일,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로 구성된 엔하이픈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트레일러 vol.2 필름과 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는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지는 멤버들의 마지막 도피 여정을 재구성해 담았다.
트레일러 영상은 위기 상황에서 달리는 멤버들의 긴장된 모습을 시작으로, 어두운 공간에서의 충돌 뒤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불꽃과 상처가 남아 있는 상황임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밝게 미소 짓는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나타났다. 이후 평화와 고요가 깃든 은신처 장면이 이어지며, 넘어졌던 의자를 바로 세우는 손길과 움직이기 시작한 시계, 햇살을 받은 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로 담겨 여운을 남긴다.
엔하이픈은 두 편의 트레일러를 통해 불안과 빛나는 순간이 공존하는 뱀파이어들의 현재를 표현했다. 첫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도피 중에도 멤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섬세하게 그려졌으며, 두 영상 모두 감정 표현과 시네마틱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8집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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