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개강…기후위기 교육 시작
2026-08-26 박종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의 개강식을 열고 6주간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전환’을 주제로 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기후환경학교에서는 기후위기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법, 사회적 연대, 지속 가능한 소비 등 다양한 주제를 분야별 전문가가 강연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첫 강연은 한동욱 한국PGA생태연구소장이 맡아 ‘인류세 시대, 생태계 기반 적응법’을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생태계에 기반한 기후위기 적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고양특례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한 ‘고양형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및 환경활동가 역량 강화 등 지역의 환경교육 전문 인력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도 기후재난이 일상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한 실천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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