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휴머노이드 양산 대응 속도 낸다…현대차증권 목표가 38만원
[CBC뉴스] 로보티즈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양산 확대에 대응해 액추에이터 생산능력(Capa)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중국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양산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로보티즈의 액추에이터 공급 확대 여부가 향후 성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현대차증권은 26일 로보티즈(108490)에 대해 '휴머노이드 양산 시작에 대응하는 Capa 확장'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고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40만3000원에서 38만원으로 5.7% 하향 조정됐다.
현대차증권은 로보티즈가 증가하는 액추에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신규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기존 연간 액추에이터 생산능력 30만대에서 올해 20만대 이상을 추가해 5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7년 100만대, 2031년에는 500만대까지 생산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시장의 양산 전환도 로보티즈에 중요한 변화로 평가됐다. 현대차증권은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양산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QDD 방식의 '다이나믹셀 Q' 시리즈가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본격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산능력 확대뿐 아니라 희토류 수급 정상화와 모터 내재화가 함께 진행될 경우 향후 액추에이터 공급 차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휴머노이드 시장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실제 양산 단계로 이동할수록 핵심 구동부품을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보티즈는 액추에이터를 비롯해 로봇 손과 휴머노이드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앞선 분석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증설을 기반으로 로보티즈의 생산능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다만 휴머노이드 산업의 성장 전망이 실제 대규모 주문과 매출 증가로 연결되는지는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양산 일정, 액추에이터 공급계약 확대 여부 등도 향후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주식은 기업 실적과 산업 환경, 합병 조건, 시장 수급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증권사의 분석과 전망은 향후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에 앞서 회사의 공식 공시와 재무상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