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년 실적 체력 달라질까…목표주가는?
[CBC뉴스]GS건설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이 올해 실적보다 내년 변화 가능성에 맞춰지고 있다. 주택사업의 이익 회복과 데이터센터 신규 사업, GS이니마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기업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하고 건설업종 내 차선호주로 새롭게 꼽았다.
이번 평가에서 핵심은 단기 실적보다 2027년 이익 회복 가능성에 있다. 최근 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가 전체 실적을 압박하고 있지만, 이미 확보한 착공 물량이 매출로 연결되기 시작하면 내년부터 실적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일부 비용을 미리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수익성 개선을 바라보는 근거로 제시됐다. 앞서 GS건설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7800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43.6% 줄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현재 나타난 실적 감소만으로 중장기 방향을 판단하기보다 앞으로의 사업 구조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데이터센터가 기존 주택·건축 사업을 보완할 신규 영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GS건설은 동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과 관련해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 수주와 착공이 현실화될 경우 새로운 매출원이 만들어질 수 있다.
GS이니마 매각도 중요한 변수다.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입되는 자금을 통해 재무 부담을 낮출 수 있고, 부채비율 축소와 순이익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신용도 개선 여부까지 맞물릴 경우 재무구조 전반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GS건설 주가는 최근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장중에는 전 거래일보다 6% 오른 3만7100원까지 상승했다. 직전 거래일인 25일에도 3.24% 오른 3만50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향후 GS건설의 주가 방향을 가를 변수는 비교적 뚜렷하다. 주택 부문의 이익률 회복 속도와 데이터센터 사업의 실제 계약 여부, GS이니마 매각 이후 재무 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내년 실적에 무게를 두면서 GS건설은 기존 주택 경기 회복 여부뿐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와 재무구조 개선까지 함께 평가받는 구간에 들어선 모습이다.
[주식은 기업 실적과 산업 환경, 합병 조건, 시장 수급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증권사의 분석과 전망은 향후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에 앞서 회사의 공식 공시와 재무상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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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