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부상 투혼…연습 투구 구속에 동료 '깜짝'—블랙퀸즈, 대만과 2차전 27일 밤 10시

2026-08-27     박종규 기자

채널A '야구여왕2' 8회에서는 박민서가 발목 부상에도 후반 경기 투입으로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블랙퀸즈는 아시아 여자 야구 랭킹 2위 팀이자 2026년 타이베이시 여자 야구 리그 2위인 대만 오공과 국제전 2차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에는 대만 오공의 강력한 기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발목 부상 중에도 박민서는 “어떻게든 경기에 나가고 싶다”며 출전을 요청했고, 추신수 감독은 고민 끝에 등판을 허락했다. 박민서는 연습 투구에서 강한 구속을 선보이며 관중과 동료들의 이목을 끌었고, 동료들은 그의 투구에 “같은 팀인데도 무섭다”고 말했다. 대만 오공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에 과감하게 도전해 봐”라고 지시했다. 박민서는 “무조건 무실점으로 막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박민서는 투수로 나선 것 외에도 타석에서 대만 오공의 에이스 지엔 위퉁과 맞붙었다. 지엔 위퉁은 “1차전에서 만난 뒤 다시 승부해 보고 싶어서 흥분됐다, 빨리 아웃시키고 싶다”고 말했고, 박민서도 “꼭 쳐야겠다”고 다짐했다. 블랙퀸즈 타자들은 박민서의 호투에 고무되어 출루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한 바퀴 돌아보자!”는 결의를 보였다.

한편, '야구여왕2'는 8월 3주 차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9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0위에 올랐다. 시즌 2 방영 이래 5주 연속 TOP10을 유지하며, 검색 반응 남성 관심 부문 1위, TV-OTT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2위, 전체 동영상 조회 수 3위를 기록 중이다. 블랙퀸즈와 대만 오공 간의 국제전 2차전 결과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2' 8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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