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비만 치료제 시장 확장 수혜 전망 체성분 분석 수요 커진다
[CBC뉴스]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 기준이 단순한 체중 감량에서 근육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27일 인바디에 대한 기업분석을 새로 시작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인바디 종가가 6만3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34%의 상승 여력을 제시한 셈이다.
유창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체중을 얼마나 많이 줄이느냐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 과정에서 근육량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 치료제가 근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체지방 감량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만 치료의 목표가 단순 체중 감소에서 ‘감량의 질’로 확대될수록 환자의 근육과 지방 변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의 필요성도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인바디의 전방 시장 역시 기존 헬스장과 피트니스센터 중심에서 의료기관과 비만 치료 영역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체중만 측정해서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육량과 체지방량 변화를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체성분분석기가 비만 치료 과정의 보조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시장이 성장할수록 치료 전후 환자의 체성분을 지속적으로 측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단순 체중 감량보다 감량의 질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체성분분석기 수요 확대는 불가피하다”며 인바디의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바디는 체성분분석기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비만 치료제가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 보존과 체지방 관리까지 평가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경우 체성분 측정 장비의 활용 범위가 의료 현장까지 더욱 넓어질지가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가 실제 인바디 제품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 속도와 의료기관에서 체성분분석기가 어느 정도 표준적인 관리 장비로 자리 잡을지는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식은 기업 실적과 산업 환경, 합병 조건, 시장 수급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증권사의 분석과 전망은 향후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에 앞서 회사의 공식 공시와 재무상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