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이렌,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서 급락…7%대 하락
[CBC뉴스] 아이렌(IREN) 주가가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장후 애프터마켓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 38분(한국시간) 기준 아이렌은 애프터마켓에서 37.30달러에 거래되며 정규장 종가 대비 3.24달러(7.9%) 하락하고 있다.
앞서 아이렌은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96달러(2.4%) 오른 40.54달러로 거래를 마쳤지만, 실적 발표 이후 장후 거래에서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됐다.
아이렌의 2026회계연도 4분기 총매출은 1억3720만달러로 직전 분기 1억4480만달러보다 약 5.2% 감소했다.
사업별로는 AI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7050만달러로 직전 분기 3360만달러 대비 약 109.8% 급증했다. 반면 비트코인 채굴 매출은 6670만달러로 직전 분기 1억1120만달러보다 약 40.0% 감소했다.
손실 규모도 확대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6억2040만달러로 직전 분기 2억3350만달러보다 커졌으며, 순손실은 6억8400만달러로 직전 분기 2억4780만달러에서 확대됐다.
특히 4억5040만달러 규모의 자산 손상차손 등이 손실에 영향을 미쳤다.
AI 클라우드 사업의 가파른 외형 성장에도 전체 매출 감소와 대규모 손실이 동시에 나타난 가운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장후 주가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다만 애프터마켓 주가는 거래량과 유동성에 따라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어 정규장 개장 이후 흐름에도 관심이 모인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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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