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일일극 '엄마가 미쳤어요', 2026년 9월 28일 첫방…정민아·동하 출연
KBS 1TV는 9월 28일 저녁 8시 30분에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를 첫 선보인다. 이 드라마는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또 다른 엄마, 그리고 이들의 자식들이 얽히며 전개되는 가족 성장기를 다룬다. 성준해가 연출을 맡았고, 나승현이 극본을 집필했으며 판타지오와 몬스터유니온이 제작에 참여했다.
정민아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 차승윤(동하 분)의 개인 어시스턴트 강다미 역할을 소화한다. 강다미는 가족을 위해 꿈을 미뤄왔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동하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순(김영옥 분)의 장손인 차승윤 역을 맡았다. 차승윤은 부모를 잃은 뒤 미국에서 세계적 디자이너로 성장했으며, 23년 전 부모님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강다미와 차승윤이 손하트를 만들거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서로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두 캐릭터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각자의 삶에 변화를 가져온다. 강다미는 롤모델인 차승윤과 함께하면서 디자이너로서 성장하고, 차승윤은 밝고 엉뚱한 강다미를 통해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운다.
드라마는 강다미의 삶을 뒤흔드는 비밀과 차승윤이 오랜 시간 추적해온 진실이 맞물리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정민아와 동하는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강다미와 차승윤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면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성장하는 과정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정민아가 강다미의 당찬 면모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동하는 냉철한 수석 디자이너에서 점차 감정을 드러내는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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