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장중 상승분 반납…8월 마지막 주 흐름은
[CBC뉴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장중 기록한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세로 거래를 마치면서 8월 마지막 주 주가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전 거래일보다 2300원(1.28%) 하락한 17만68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17만70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18만2800원까지 상승했다. 한때 전일 종가인 17만9100원을 웃돌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장중 저가는 17만4200원이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장중 고점과 종가 사이에 6000원의 차이를 보인 만큼, 다음 거래일에는 매도 압력을 딛고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6포인트(0.09%) 오른 838.41에 마감했지만 반도체 관련 시총 상위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원익IPS는 1.42% 내린 11만1100원, 이오테크닉스는 1.97% 하락한 3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3.38% 내린 25만7000원, SK하이닉스가 4.45% 하락한 165만3000원에 마감하는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의 투자심리가 부진했다. 반면 삼성전기는 2.60% 오른 142만1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개별 수급뿐 아니라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동향도 함께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8월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반도체주 전반에 반등 분위기가 형성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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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