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강동경희대병원, 유언대용신탁 활용 유산 기부 활성화 MOU 체결
2026-08-31 박종규 기자
하나은행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금융과 의료 부문의 역량을 결합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유산 기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사망 이후 자산을 신탁을 통해 기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의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유산 기부 설계, 의료와 간병 목적 자금 관리 서비스, 기부 관련 세미나 등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병원 내 유산 기부 희망자에게 하나은행의 신탁 서비스를 연결해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유언대용신탁이 기부자의 나눔 의지를 제도적으로 안전하게 실현할 수 있는 금융 수단임을 강조하며, 의료 분야에서 유산 기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하나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라는 유언대용신탁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종합 자산관리와 기부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향후에도 사회공헌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눔의 가치와 선진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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