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L-SAM·M-SAM 앞세워 중동·유럽 방공시장 확대

2026-08-31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가 L-SAM과 M-SAM 등 한국형 방공체계의 체계종합업체로서 중동과 유럽 시장에서 수출 확대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DB증권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현재 실적에 반영되지 않은 잠재 수주가 다수 존재하며, 2028년 이후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에 추가 방공체계 수출이 더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M-SAM과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을 아우르는 방공체계 역량이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탄도미사일과 드론, 순항미사일 등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 방공망 구축 필요성이 커지면서 한국산 방공무기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에서도 방공 전력 확충이 주요 국방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천궁-II를 중심으로 한 수출 실적이 확보된 가운데 향후에는 L-SAM까지 해외 수주 품목이 확대될지가 중요한 변수다. 한국투자증권도 글로벌 방공미사일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동과 유럽, 아시아의 초과 수요 일부가 천궁-II 수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방공시장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공급량이 충분히 늘어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상대적으로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방산업체가 대체 공급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본 기사는 공개된 기업 공시와 증권사 분석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은 시장 상황과 기업 실적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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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