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감독대행, '1+1 선발' 전격 카드…블랙퀸즈, 나인빅스 맞대결 승부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2'에서 이대형 감독 대행이 '여자 야구 5대 천왕'으로 불리는 강팀 나인빅스를 상대로 '1+1' 선발 투수 전략을 시도했다. 블랙퀸즈는 추신수 감독이 부재한 가운데 이대형 감독 대행 체제로 나인빅스와 여섯 번째 경기를 치렀다.
블랙퀸즈는 대만 오공 야구팀과의 국제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누적 성적 4승 1패를 유지했다. 대만전 2차전 패배 후 선수들은 3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이번 경기에 임했다. 경기 전 이대형 감독 대행과 윤석민 코치는 선수들에게 나인빅스의 전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나인빅스가 전국 여자 야구 대회에서 13회 우승한 팀이며, 국가대표 출신 선수 9명을 보유하고 노련한 작전 야구를 구사하는 강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윤석민 코치는 나인빅스가 지난해 블랙퀸즈가 대패한 리얼디아몬즈를 최근 승리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강팀 나인빅스를 상대로도 대만전 이후의 집중 훈련을 근거로 자신감을 당부했다. 이어 선발 투수를 2명 선정하는 '1+1' 전략을 발표해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프로야구에서도 쓰이는 전략'"이라고 설명하며 전략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야구여왕2'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8월 4주 차 '펀덱스 차트' TV-OTT 비드라마 부문 '남성 관심'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블랙퀸즈의 여섯 번째 경기와 이대형 감독 대행의 투수 전략은 9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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