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KBS '엄마가 미쳤어요' 전진희役…2026년 9월 28일 첫 방송

2026-09-03     박종규 기자

KBS 1TV는 9월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를 첫 방송한다. 해당 드라마에서 강경헌은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김영옥이 연기하는 황금순의 며느리인 전진희 역을 맡아, 외적으로는 완벽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내면에 복잡한 비밀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연출 성준해, 극본 나승현, 제작 판타지오와 몬스터유니온이 참여했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다룬다. 강경헌이 맡은 전진희는 뛰어난 감각과 지성으로 사업을 이끄는 인물로, 사랑이 넘치는 남편과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나 과거의 비밀 때문에 위태로운 선택을 하게 된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함께 편안한 미소를 짓는 한편, 의미심장한 눈빛과 굳은 표정으로 내면의 긴장감을 표현한 전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으며,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과 직면해 변화하는 시간을 맞는다.

제작진은 전진희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강경헌 배우가 캐릭터의 외면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내면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진희가 황금어패럴 대표로서 일에 대한 자부심과 확고한 기준을 갖추고 있으며,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당당하고 냉철한 면모로 극의 무게감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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