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진 발표…강남·장성규 등 합류
K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진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방송인을 포함시켰다. 중계진은 스포츠 전문성, 현장 경험, 예능적 감각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개막식 해설에는 강남, 김문정 음악감독, 이재후 캐스터가 참여한다. 강남은 개막식 해설 제안을 받았을 때 아내 이상화가 "왜 오빠야?"라고 질문했다고 밝혔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레 미제라블’, ‘맘마미아’, ‘명성황후’ 등 50여 편의 뮤지컬을 이끌어왔다.
종목별 해설진에는 축구 이영표, 야구 김태균·박용택, 펜싱 김준호, 양궁 장성규, 남자 농구 손대범·김종규, 사격 이대명, 배드민턴 장수영·하태권, 탁구 정영식, 수영 정유인, 남자배구 김요한, 유도 이원희, 3X3 농구 박재민이 포함됐다. 장성규는 KBS 양궁 캐스터로 첫 대형 이벤트 중계를 맡으며 ‘한국 양궁 전설’ 기보배 해설위원과 함께한다. 남자농구 예선전 중계진으로는 손대범 해설위원, 이영호 캐스터, 현역 선수 김종규 해설위원이 나선다.
축구 중계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맡는다. 야구는 박용택, 김태균 해설위원과 이호근 캐스터가 함께 중계한다. 펜싱 중계진은 김준호 해설위원과 이호근·이윤정 캐스터로 구성됐다. 사격은 이재후·이윤정 캐스터와 이대명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배드민턴 중계에는 장수영, 하태권 해설위원과 남현종·이호근 캐스터가 참여한다. 탁구는 정영식 해설위원과 이재후·남현종 캐스터가 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46개국이 43개 종목에서 461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KBS는 9월 10일 남자농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 19일 개막식, 10월 4일 폐막식까지 2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종목을 중계할 예정이다.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 아래 축구, 양궁, 야구 등 인기 종목뿐 아니라 비인기 종목까지 폭넓게 전파한다. 현장 인터뷰와 프리뷰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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