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家]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ㅣ ‘반도체 신성장축’ 승부수…국비 13.9조로 통합 시너지
● 2026-09-02
장세일 영광군수, 광주청사서 반도체 구상 제안…'소부장·에너지 연계 산단' 추진 강조
장세일 영광군수가 2일 광주청사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만나 영광을 포함한 서부권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과 에너지 생산기반을 결합한 '소부장·에너지 연계형 산단' 조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일 군수는 광주 군공항 부지의 반도체 팹(공장), 동부권의 신소재 산업, 서부권의 소부장 산업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반도체 산업 구상을 내놓았다. 영광의 에너지 생산기반과 산업입지를 활용해 반도체·소부장 산단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영광은 원전, 해상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통합특별시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공항의 생산기반, 동부권의 신소재, 서부권의 소부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의 유기적 연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특별시의 반도체 경쟁력은 팹 하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군공항의 생산기반과 동부권의 신소재, 서부권의 소부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가 하나로 연결돼야 한다"며, "민 시장이 제시한 서부권 소부장 구상 속에서 영광이 잘할 수 있는 역할을 구체화해 통합특별시 전체의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 군수는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조성 등에 대한 시의 지원도 요청했다.
● 2026-09-02
전남광주 특별시, 내년 국비 13조9009억 확보…반도체 특별회계 1조5000억 추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서 올해 대비 6.3% 증가한 13조9009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통합 재정 인센티브로 반도체 특별회계 1조5000억원이 추가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일 광주청사에서 진행한 국비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국비 확보가 통합에 따른 불이익 우려를 해소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민 시장은 "통합특별시 첫 국비 확보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 축소될 경우 어떻게 할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불이익 없는 국비 확보라는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 시장은 과거 전남과 광주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대형 국책 사업을 두고 경쟁했으나, 현재는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내며 미래 산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의 힘을 국가 투자로 연결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시는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반도체·AI 기반시설 조성비, SOC 사업비 등 5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민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정부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고, 미반영된 핵심 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08-28
민형배 시장 "의대 신설 후보 선정 결과 수용·승복 요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을 앞두고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결과에 대한 수용과 승복을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무안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선정 과정에서 한쪽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며 시장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목포대와 순천대, 지역 정치권, 관계기관에 국립 의대 신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당초 경북도(경국대)와 전남광주시(목포대·순천대)에 국립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20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전남광주에서는 두 대학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의견서만 제출됐다. 이후 교육부는 전남광주시에 30일까지 후보 대학 1곳을 추천해달라고 재요청했다. 이에 따라 목포대와 순천대는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순천 지역사회는 목포대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전남광주시가 아닌 교육부가 직접 후보대학을 선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전남연구원 이사회에 목포대 부총장이 선임직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손 시장과 유영철 순천시의회 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등은 이날 오후 순천 시내에서 삼보일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문수 의원은 지난 18일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하기도 했다.
반면, 순천 지역 외부에서는 선정 결과에 따라 불복 의사를 내비치는 행태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다. 박문옥 전남광주시의원은 전남연구원 선임직 이사진에 목포대뿐 아니라 순천대, 동신대, 전남대 등 다양한 대학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특정 기관에 편향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폄훼하는 것은 미리 불공정 프레임을 짜고 불복의 명분을 만들려는 의도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 2026-08-26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광주권, 반도체 중심축으로 육성"…정부 직접지원 요청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6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교육, 정주 여건을 아우르는 지역 주도 성장 모델을 제안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혁신 모델을 내세우며,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권은 대규모 반도체 팹, 연구소, 지원기관이 집적된 산업 중심지로, 서부권은 에너지 기반 시설과 연계한 전력반도체 산업 거점, 동부권은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 거점으로 각각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택지지구 개발을 통한 직주근접 환경 조성, 복합쇼핑몰 등 문화·상업 인프라 확충,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하는 '교육의 지산지소' 실현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관련해서는 공모 절차를 거치기보다 정부가 국가 전략 차원에서 직접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민형배 시장은 "중앙정부가 반도체 투자라는 큰길을 열어준 만큼 지방정부는 산업, 교육, 주거, 교통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 실행하겠다"며,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 사람이 모이고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지역 주도 성장의 성공 모델을 전남광주에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 2026-07-29
국토부, 광주 군 공항 부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2030년 준공 추진
광주 군 공항 부지 일원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가운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광주 군 공항 부지 일대 약 8264㎡(250만평)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기업 투자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해당 부지를 주거·교육·문화·교통 기능이 연계된 기업형 첨단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2030년 6월 반도체 생산시설(팹) 준공을 목표로 행정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민형배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후보지 지정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의 결단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성공적인 국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군 공항 부지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생산, 연구, 기업지원, 정주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도시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정부, 기업, 관계기관과 함께 원팀 체계를 만들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치家ㅣ정치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