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도지코인(DOGE) 나란히 상승…알트코인 선택적 매수세 이어지나

2026-09-03     심우일 기자
코인

[CBC뉴스]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이 나란히 상승하면서 알트코인 내부의 선택적 매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시장 전체 방향을 좌우하는 가운데서도 일부 대형 알트코인과 밈코인으로 자금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2026년 9월 3일 바이낸스 현물시장 기준 솔라나는 100.90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24시간 동안 0.86%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0.08303달러로 같은 기간 1.50% 오르면서 솔라나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솔라나는 최근 24시간 동안 97.38달러에서 101.34달러 사이를 오갔다. 장중 한때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지만 이후 다시 세 자릿수 가격대를 회복하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24시간 현물 거래대금은 약 2억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레이어1 블록체인 생태계의 대표 종목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시장의 거래 관심도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101.34달러인 장중 고점을 넘어서는지가 관건이다. 고점 부근에서 거래대금까지 함께 증가한다면 반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지만, 추가 거래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다시 1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도 있다.

도지코인의 움직임은 조금 더 강했다. 도지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0.08013달러까지 내려갔다가 0.08329달러까지 상승했으며 현재 가격도 장중 고점에 비교적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현물 거래대금은 약 5240만달러다. 절대 거래 규모는 솔라나보다 작지만 상승률에서는 도지코인이 앞섰다.

도지코인을 비롯한 밈코인은 네트워크 성과나 실적보다 커뮤니티 관심과 시장 투자심리, 위험자산 선호 변화에 가격이 빠르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시장 분위기가 개선될 때 상승폭이 빠르게 커질 수 있지만 반대로 투자심리가 약해질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솔라나와 도지코인의 동반 상승은 알트코인 시장 전체가 일제히 강세로 전환했다기보다 자금이 일부 종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흐름에 가깝다.

두 자산의 상승 배경에도 차이가 있다. 솔라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과 디파이, 토큰화 등 생태계 성장 기대가 가격에 영향을 주는 반면 도지코인은 밈코인 특유의 수급과 시장 심리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다.

따라서 두 종목이 같은 날 상승했다고 해서 이후에도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향후에는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솔라나와 도지코인에서 현물 거래량이 계속 증가하는지가 중요하다. 일부 알트코인에서 시작된 매수세가 다른 종목으로 확산될 경우 시장의 상승 폭이 넓어질 수 있지만, 거래량이 감소한다면 이번 움직임은 단기적인 선별 반등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

[※ 본 기사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가상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가격 전망과 지지·저항 구간, 목표가 등은 시장 참여자의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한 시나리오로 실제 가격 흐름과 다르게 전개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고위험 자산으로 투자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전 시장 상황과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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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