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3차 모집…최대 200만원 지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3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매장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500개 사업장에 최대 200만원 한도로 디지털 전환 기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품목은 AI CCTV,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또는 스탠드형), IoT 무선매장관리 솔루션, QR오더, 클린케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소기업 기준에 부합하는 주된 업종별 매출액과 함께 상시근로자 수가 제조·건설·운송·광업 분야는 10인 미만, 도소매·숙박·음식·서비스 분야는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정상 영업 중이어야 한다.
선정 과정은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타당성, 지원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골목형상권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는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9월 29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 내 '하나더소호' 플랫폼, 하나은행 공식 홈페이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상생 사업인 '하나 파워 온 스토어' 프로그램의 일부로, 이전에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보급, 온라인 판로 확대, 사업장 환경 개선, AI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진행됐다.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00억원 규모로 5300개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이 종료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기기 도입과 매장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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