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가 발목 잡던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 불법 사채 막으려 바뀐 대출 요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이면 신용평점 안 봅니다"… 최대 100만 원 긴급 생계비 숨통
2026-09-05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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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문턱 완화… 기초수급자 '신용평점 기준' 전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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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신용평점 무관 신청 가능… 긴급 소액대출 최대 1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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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낮아도 지원 배제되던 사각지대 차단… 서금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강화
[CBC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불법사금융예방대출(불사예대)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불사예대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계층이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기존에는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해야 지원이 가능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소득이 낮아도 신용평점이 높은 일부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에 한해 신용평점과 무관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은경 원장은 "신용평점이라는 기준만으로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이 서민금융 이용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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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