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물놀이, 해 지면 1930년대 포차거리로 변신"… 완주 삼례서 열리는 반전 축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서 5일 '제3회 근대역사 문화축제-삼례역전포차' 개막
2026-09-0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완주군이 삼례읍 문화예술촌에서 '제3회 근대역사 문화축제-삼례역전포차'를 5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삼례가 지닌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미식과 야간 프로그램이 결합된 체류형 행사로 꾸며진다. 낮 시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와 근대문화 체험이 준비되며, 해가 진 뒤에는 삼례역전 포차거리와 노을 야장 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삼례주민 공연, 트로트 무대 '영(YOUNG) 트롯 열전', 근대 민요공연, 막걸리 칵테일 쇼,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로시의 콘서트, EDM DJ 풍류 파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역전포차 먹거리 부스와 함께 완주지역 양조장의 전통주, 맥주, 막걸리 판매전, 벼룩시장도 마련된다.
부대 행사로는 양곡창고 스탬프 미션, 인공지능(AI) 근대 사진관, 전북 미식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완주군은 롯데리아 봉동점과 전주종합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4일 "삼례역에 내리면 1930년대 포차거리가 펼쳐진다"며, "물놀이와 근대 체험, 밤에는 노을 아래에서 전통주와 음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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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