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동반 상승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한미 증시 엇갈린 흐름,월요일 영향은?
[CBC뉴스] 한국 증시와 미국 증시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한 반면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S&P500, 나스닥종합지수가 모두 하락하면서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6687.21을 기록해 전 거래일보다 107.73포인트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6746.14, 저가는 6632.77을 나타냈다.
코스피50지수도 7967.54로 148.07포인트 올랐다. 장중 8058.33까지 상승했으며 저가는 7889.95였다.
코스닥지수는 813.50으로 전 거래일보다 23.29포인트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816.54, 저가는 798.97을 기록하면서 8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뒤 상승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만3414.25로 전장보다 271.86포인트 떨어졌다. 장중 고가는 5만3635.35, 저가는 5만3289.88이었다.
S&P500지수는 7718.60으로 29.11포인트 하락했다. 장중 7750.19까지 올랐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저가는 7706.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2만6506.99로 전장보다 77.07포인트 내렸다. 장중 고가는 2만6628.58, 저가는 2만6444.84였다.
미국 중소형주 흐름을 보여주는 러셀2000지수는 2975.65로 7.38포인트 상승해 대형주 중심의 주요 3대 지수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장중 고가는 2976.66, 저가는 2951.04였다.
이날 흐름을 종합하면 한국 증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시장이 동시에 상승한 반면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주 중심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특히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하락하면서 한미 증시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향후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 증시 약세가 다음 거래일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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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