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성민 출연 JTBC '신의 구슬'…아마존서 전 세계 공개

2026-09-07     박종규 기자

JTBC는 12월 방송을 앞둔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1258년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30년간의 몽골과의 전쟁에서 패배 위기에 처한 상황 속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나선 호송대와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본은 정현민이, 연출은 정대윤이 맡았으며,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SLL이 제작을 담당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관음보주 호송대 특임지휘관이자 도령 백결 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이 등장한다. 안보현은 전장 중심에서 결연한 눈빛과 칼을 굳게 쥔 모습으로 의지를 표현하며, 얼굴과 손에 남은 흉터는 치열한 전투의 흔적을 보여준다. 그의 어깨 너머로 군부대 행렬이 이어지고, 백두대간과 한강 수계를 따라 펼쳐진 자연 풍경이 함께 배치돼 대규모 전쟁과 광활한 여정을 예고한다.

포스터에는 "서기 1258년, 임금이 윤허하여 야별초 10인을 보냈다"는 문구도 포함돼 있으며, 이는 백결이 맞닥뜨릴 중대한 위기와 야별초 10인과의 운명을 암시한다. 백결은 관음보주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안보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 주인공에 도전하며, 이외에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출연한다. 연출을 담당한 정대윤 감독은 '재벌집 막내아들', '더블유(W)',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극본의 정현민 작가는 '정도전', '녹두꽃', '어셈블리' 등 여러 흥행작을 집필했다.

'신의 구슬'은 JTBC에서 12월 첫 방송하며,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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