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家]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⑤ㅣ 글로벌 보폭 넓히는 중…유럽 공략 속도
LIG Defense&Aerospace ▷ 창립 1976년 2월 24일 ▷ 대표 신익현
● 2026-09-07
LIG D&A, ‘MSPO 2026’ 폴란드서 통합 방공 솔루션·KGGB 등 전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8일부터 4일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MSPO 2026'에 참가한다.
LIG D&A는 이번 전시에서 폴란드 군의 현대화 사업과 연계된 '폴란드 다층방공망 사업', '한국형 정밀유도폭탄(KGGB) 사업'을 주력 과제로 선정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천궁-Ⅱ를 포함한 통합 방공 솔루션과 항공무장이 포함된다. KGGB는 저비용으로 정밀 타격이 가능해 폴란드 군의 공군력 강화 및 현대전 수행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LIG D&A는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과 협력해 단거리 방공 미사일과 차량형 발사대 실물모형(목업)도 라인메탈 부스에서 선보인다.
LIG D&A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폴란드 군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2026-08-25
LIG D&A, 우수 협력사 4곳에 23억원 R&D 지원금 약정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수출사업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지원금 약정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은 우수 협력사에 R&D 지원금을 지급하고, 상생협력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IG D&A는 이번에 신설한 '수출사업성과공유제'의 첫 시행 사례로, 네 곳의 우수 협력사에 총 23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약정했다.
이외에도 LIG D&A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협력회사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납품대금연동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에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하는 상생협력펀드 등 다양한 상생협력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 2026-08-21
LIG D&A 임원 뇌물 혐의, 회사 "전자전 항공기 수주와 무관" 반박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임원의 뇌물 혐의가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수주와는 관련이 없다고 21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LIG D&A는 전자전기 사업이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큰 점수 차이로 선정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임원 뇌물 혐의와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또한, 방위사업청 공무원과 LIG D&A 임원이 무기체계 개발 사업 입찰 과정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평가점수를 몰아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수원지검은 LIG D&A가 특혜를 받은 6개 사업 중 3개가 지난해 12월 수주한 1조7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기 연구개발 사업의 핵심 또는 관련 기술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LIG D&A는 해당 공무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과제가 전자전기 체계개발의 기반이 됐다는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전자전기 사업의 핵심기술요소(CTE)와 연관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해당 과제를 전자전기 사업의 선행 핵심기술로 규정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LIG D&A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첨단 군 전력 완성을 위한 도전과 헌신이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6-08-18
방사청 A사무관, LIG D&A 4억6천만원 뇌물 혐의로 구속…사업 3건 수주 관여
방위사업청 소속 직원이 방산업체 LIG D&A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해당 직원이 LIG D&A가 수주한 여러 사업의 제안서 평가에 참여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18일 출입기자단과의 만남에서 구속된 직원이 LIG D&A가 입찰에 참여한 4개 사업의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 중 3건에서 실제로 LIG D&A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미 드러난 '장보고-Ⅱ 잠수함 링크-22 체계개발' 외에도 최소 2건의 사업에서 해당 직원이 관여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방사청은 검찰이 LIG D&A가 수주한 14건의 사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용철 청장은 이 중 3건에 대해 뇌물수수와의 관련성이 상당히 높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구속된 직원 A 사무관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 전력화지원관리팀 소속으로, 지난달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무기개발 입찰 과정에서 LIG D&A 등 방산업체 임직원들로부터 4억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사업 관련 기밀 정보를 제공하거나 제안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방사청은 현재까지 상급자 등 추가적인 윗선의 개입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용철 청장은 수사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수사 흐름상 수사 대상은 구속된 직원 한명 뿐이고, 다른 직원의 관여는 밝혀진 것이 없다"며, 개인 일탈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뇌물공여 사실이 확인될 경우 방사청은 방위사업법 또는 국가계약법에 따라 LIG D&A에 2년간 입찰참가제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계약법이 적용될 경우 과징금 부과로 입찰참가제한을 대신할 수도 있다. 이용철 청장은 LIG D&A와 업역이 겹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대전사업장 화재 사고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두 업체 모두 입찰참가제한 제재를 받을 경우 정부 사업이 지연되거나 국외구매로 이어질 수 있어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2026-08-06
LIG디펜스 관계자, 방사청 직원에 4억6천만 원 뇌물…수원지검 구속
방위사업청 직원에게 4억60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방산업체 임원이 구속됐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 넥스원, 이하 LIG D&A) 소속 임직원 A씨를 지난달 31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LIG D&A 임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A씨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A씨 등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장보고-Ⅱ(KSS-Ⅱ) 잠수함 링크-22 체계개발' 등 주요 무기개발 입찰 과정에서 특혜를 받기 위해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전력화지원관리팀 직원 B씨에게 4억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기소했다.
조사 결과 B씨는 사업 관련 기밀 정보를 전달하거나 제안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등 LIG D&A 측에 유리하게 개입했으며, 장인 계좌 등을 통해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확인된 4억6000만 원 외에도 추가 금품 제공 정황이 있는지 보강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2026-08-03
LIG D&A·日 IERAE, 드론·LEO위성 등 사이버보안 협력 MOU 체결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일본 GMO사이버시큐리티바이IERAE(IERAE)와 우주 및 무인시스템 분야의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LIG D&A는 3일,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GMO인터넷그룹 본사에서 IERAE와 사이버보안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영 LIG D&A 기술혁신본부장과 히코히로 린 IERAE 최고해외사업총괄(CG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드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체계, 저궤도(LEO) 위성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이버보안 평가와 진단 등 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IERAE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으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DEF CON'의 우주 분야 세션인 '에어로스페이스 빌리지'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이승영 LIG D&A 기술혁신본부장은 "육·해·공을 넘어 우주로 피지컬 AI 무인체계가 확장될수록 사이버보안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LIG D&A의 50년 무기체계 개발 경험과 IERAE의 공격자 관점 보안 전문성을 결합해 무인체계 보안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업家ㅣ기업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