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장중 0.86% 상승…폴란드서 K2PL 공개하며 유럽 방산시장 공략
[CBC뉴스] 현대로템 주가가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에서 현지 맞춤형 K2 전차를 선보이며 유럽 방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주가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14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0.86%) 오른 1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2만9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13만1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거래량은 3만1920주, 거래대금은 약 41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이날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2026)에 참가한다. MSPO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지난해에는 35개국 811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로템은 올해까지 5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폴란드 현지 요구에 맞춰 개발되는 K2PL이다. 현대로템은 K2PL존을 별도로 마련해 폴란드형 K2 전차와 함께 교량전차·개척전차·구난전차 등 계열 차량을 선보인다.
K2PL에는 대전차 유도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동방호장치(APS), 드론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첨단 장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폴란드 방산업체 미란다가 제작한 MCS 위장막을 적용한 전차가 공개된다. 이 위장 시스템은 전차가 기동하거나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폴란드 현지 업체와의 협력 범위도 넓히고 있다. 현대로템은 현지 방산업체 오브럼과 공동 개발 중인 폴란드형 교량전차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에는 폴란드 업체 ZMT의 원격무장장치를 탑재한 모형을 전시한다. 대드론 다층방호체계를 적용한 30톤급 차륜형장갑차도 함께 내놓는다.
시장에서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K2 전차 사업의 현지화 과정과 연결된다는 점도 살펴볼 대목이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군비청과 체결한 2차 이행계약에 맞춰 K2PL 현지 생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폴란드 방산업체들과 생산·정비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시가총액은 오전 9시14분 기준 약 14조466억원이다. 주가는 장 초반 13만1800원을 찍은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12만830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향후 주가 흐름에서는 K2PL 현지 생산 진행 상황과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지역의 추가 방산 수주 여부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공개된 기업 발표와 시장 데이터를 토대로 AI의 조력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주가와 거래량 등 장중 수치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수익을 보장하거나 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