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2년 6개월 만에 정규 3집 발매…‘안녕은 정말 싫어’ 컬투쇼서 첫 라이브 공개

2026-09-08     박종규 기자

가수 김희재가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재는 8일 오후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 3부와 4부 ‘특선 라이브’ 코너에 정동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규 3집 ‘REVERB’의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처음으로 라이브로 공연했다. 김희재는 곡 분위기에 맞는 안무와 안정적인 가창력, 무대 매너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방송에서는 김희재의 라이브와 춤실력에 대해 DJ들과 정동하가 칭찬을 전했다. 김희재는 “트롯가수 최초로 원밀리언과 안무를 했다”며 원밀리언의 아마존팀이 신곡 퍼포먼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동하와 희재’ 코너에서는 김희재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불러 큰 반향을 얻은 서지오의 ‘돌리도’가 레전드 무대로 다뤄졌다. 김태균이 ‘돌리도’의 의미를 묻자 김희재는 “저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곡이고, 저를 세상에 알린 고마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돌리도’ 라이브 무대에서 김희재는 능숙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김태균, 이정, 정동하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뮤지컬 경험에 관한 대화도 이어졌다. 김희재는 뮤지컬 ‘모차르트!’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트로트 무대와 달리 “정통적인 뮤지컬을 배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올라갈 때마다 심사받는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좋은 기회가 있다면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팬들이 김희재의 노래로 힘을 얻는다는 점을 언급하자, 김희재는 “제 노래를 듣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팬들이 많다”며 “힘이 난다는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래하면서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7일 정규 3집 ‘REVERB’를 발매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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