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다이어트 퀴즈 화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328회에서는 다이어트 전문가 우창윤과 이종민이 출연해 다이어트 관련 상식과 식단에 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차이점과 부작용을 살펴보고,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천연 위고비' 식단이 주목받았다. 우창윤 전문의는 계란에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곁들이면 포만감 호르몬(GLP-1) 분비가 증가해 간식 섭취 욕구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김숙이 세 끼 모두 같은 식단을 유지해도 되는지 묻자, 우창윤은 계란과 올리브유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고 주의했다. 또한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작용 방식이 다르지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며, 단순히 약물이나 주사에만 의존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급격한 체중 감소는 담석증 등 부작용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이어 일상 속 식습관에도 조언을 이어갔다. 우창윤은 삼겹살과 밥의 조합이 체중 증가에 유리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고기 섭취 시 상추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케일을 섭취하면 포만감 호르몬 분비를 더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TV를 보면서 식사하는 습관은 식사 기억을 저하시켜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찾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동아시아인의 경우 백인보다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아 고열량 음식에 더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출연진의 식단 점검에서는 주우재와 김종국의 식습관 차이가 부각됐다. 주우재는 공복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 한 잔을 마시고 1일 1식 식단을 공개했으며, 이에 우창윤과 이종민은 "최악의 식단"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김종국은 아내가 준비한 쌈밥과 콩국수를 소개하며 건강한 식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송 중 다이어트에 관한 퀴즈도 진행됐다. 김숙과 주우재는 체중 증가 시 신발 사이즈가 10mm씩 커진 경험을 나눴다. 이종민 전문의는 초가공식품을 담배처럼 끊기 어려운 건강 위험 요소로 언급하며 "콜라가 연초라면 제로 콜라는 전자담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뇨 위험 남성의 엉덩이 모양과 대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쿼트 시범을 보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출연진과 전문가들의 조언과 방송 내용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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