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민트가 장민호라니” 굿즈부터 포카예절샷까지…팬들 웃고 울린 ‘장민트의 하루’
[CBC뉴스] 가수가 자신의 팬이 돼 하루를 보낸다면 어떤 모습일까. 장민호가 콘서트 VCR에서 ‘신입민트’로 변신해 직접 팬덤 문화를 체험한 장면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팬들 사이에서 웃음과 감동을 함께 불러오고 있다.
장민호의 ‘호시절 9.11MHz’ 서울 공연 특별 기획으로 공개된 ‘장민트의 하루’는 장민호가 자신의 팬덤인 ‘민트’의 일원이 돼 이른바 덕질에 입문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콘서트 영상이다.
영상 속 장민호는 ‘신입민트’라는 설정으로 등장해 굿즈를 살펴보고 팬들이 즐기는 여러 문화를 하나씩 경험한다. 실제 팬이라면 익숙할 법한 행동을 장민호가 직접 따라 하는 모습 자체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팬들이 좋아하는 사진이나 포토카드를 음식이나 음료와 함께 촬영하는 이른바 ‘포카예절샷’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팬덤 문화를 세심하게 관찰해왔다는 점도 드러냈다.
단순히 웃기기 위한 설정에만 머물지 않았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가수가 팬들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팬들이 어떤 방식으로 공연과 음악을 즐기는지 직접 체험하는 구성이 팬과 가수 사이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는 평가다.
한 팬은 “콘서트 때 봤어도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다”며 “콘서트 속 미니 드라마 같은 코너 영상을 매번 기대하겠다”고 반응했다. 또 다른 팬은 “신입민트답게 어색하고 눈치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장민호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웃음을 보였다.
“신입민트 환영합니다. 같이 즐겁게 행복하게 응원해요”, “덕질 한 달 차 신입 장민트 너무 재미있다”, “선배 민트들이 귀한 굿즈를 많이 줬다” 등 실제 팬덤에 새로 들어온 팬을 맞이하듯 장민호를 반기는 댓글도 이어졌다.
팬덤 문화에 대한 장민호의 이해를 반가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 팬은 “어쩜 이리 민호특공대를 잘 아느냐”고 했고, 또 다른 팬은 “우리가 하는 것을 다 보고 있었다니”라며 ‘포카예절샷’ 장면을 특히 재미있는 대목으로 꼽았다.
여기에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낀다”, “다음 콘서트를 기다린다”, “보고 또 봐도 보고 싶다”는 반응까지 더해지면서 영상은 공연 당시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장민트의 하루’가 남긴 재미는 결국 장민호가 팬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나온다. 무대 위 가수와 객석의 팬이라는 익숙한 관계를 뒤집어 가수가 스스로 팬덤 속으로 들어가면서, 그동안 팬들이 자신에게 보내온 애정과 응원의 방식을 유쾌하게 재현했다.
‘신입민트 장민트’라는 코믹한 캐릭터에 웃음이 먼저 터지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면 팬들이 오랜 시간 장민호에게 보내온 마음을 그 역시 세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메시지가 남는다. 다섯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팬들이 영상을 다시 찾으며 “서울 콘서트가 그립다”고 말하는 이유다.
한편 장민호는 9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2위에 올라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팬들의 투표열기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마지막까지 남자가수상 상위권을 지켜낼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 기사는 공개된 영상과 해당 콘텐츠에 남겨진 팬들의 반응을 토대로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으며, 최종 내용은 기자가 확인하고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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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