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블랙퀸즈 vs 고양특례시, 10일 리벤지 매치…추신수 감독 한 달 만에 복귀
2026-09-10 박종규 기자
채널A '야구여왕2' 10회에서는 블랙퀸즈가 고양특례시와 리벤지 매치를 펼친다. 블랙퀸즈는 지난 시즌 버스터즈에게 25대12로 패했던 기억을 안고, 버스터즈의 후신인 고양특례시와 시즌 일곱 번째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 감독은 한 달 만에 팀에 복귀해 선수들과 재회하며 미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그는 블랙퀸즈 라커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꿈도 꿨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주전 포수 신소정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박민서가 포수로 데뷔했고, 선발 투수로는 아야카가 나서 '막내즈 배터리'가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블랙퀸즈는 나인빅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이번 경기에 임했다.
경기 전 윤석민 코치는 고양특례시가 버스터즈와 원더로즈가 합쳐진 팀이며, 팀 타율이 0.407이라고 설명했다. 곽대이 감독은 "블랙퀸즈 선수들이 작년 경기 후 많이 울었다고 들었는데, 그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고양특례시는 타격과 도루 등 공격을 이어가며 블랙퀸즈를 압박했다. 이에 블랙퀸즈도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반격에 나섰고, 고양특례시는 초반에 선수 교체로 승리를 위한 전술을 펼쳤다.
추신수 감독은 여섯 차례 경기 성적을 점검하며 타율과 평균자책점 기준 상위 3명의 선수들을 발표했다. 블랙퀸즈가 이번 경기에서 설욕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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