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시선', 연골 지키는 법 공개...관절 건강 비밀 13일 오전 8시 35분 방송

2026-09-11     박종규 기자

SBS '세 개의 시선' 60회에서는 관절 건강의 핵심인 연골의 손상과 보호 방법, 그리고 관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특별한 존재에 대해 다룬다. 이번 방송에는 MC 김석훈,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정형외과 전문의 유재성, 가정의학과 전문의 변지현이 참여해 관절 건강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관절은 특히 무릎에 반복적인 부담이 쌓이며, 심각한 관절염은 일상적인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실제로 산불 상황에서도 걷지 못해 화장실까지 기어가야 했던 여성의 사례가 공개되어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도슨트 이창용은 인간과 오랜 기간 함께하며 여러 용도로 활용되어 온 특별한 존재를 소개했다. 유럽 왕실에서는 이 존재의 발로 젤리를 만들어 귀하게 여겼고, 우리나라에서는 전통 궁술에 사용되는 각궁 제작에도 이 존재가 활용됐다. 그 특성은 끊어지지 않는 질기고 단단히 붙이는 힘으로 과거 접착제로도 쓰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변지현은 이 존재의 '붙잡는 힘'이 연골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좌식 생활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는 무릎을 깊게 구부리는 동작이 많아 관절에 부담이 누적되며, 반복적인 생활 습관이 무릎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유재성은 연골은 혈관과 신경, 재생 능력이 없어 손상 시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논문에서 연골의 질감을 “벨벳의 털”에 비유한 부분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사람과 관절 구조가 유사한 이 특별한 존재의 연골은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이 존재를 원료로 한 ‘콘드로이친’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방송은 9월 13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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