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ICT폴리텍대학, 전력ICT 인재 양성 맞손…전문과정 운영 협력
한국전력과 ICT폴리텍대학이 전력ICT 분야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통신 시공 및 감리 품질 확보와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9월 11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과 ICT폴리텍대학 강도성 학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한전의 실무 경험과 ICT폴리텍대학의 정보통신 특화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 기관은 교육과 인재양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전은 외부 감리원을 대상으로 한 ‘전력통신 감리 전문과정’에 사내 전문가를 강사로 파견하고, 전력 ICT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이와 함께 ICT폴리텍대학 재학생에게 전력 ICT 특강과 전력설비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며, 한전 임직원에게는 교육과정 수강료 할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전은 다년간 축적한 전력 ICT 현장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ICT폴리텍대학은 실습 중심의 정보통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형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력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 ICT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앞으로 ICT폴리텍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력 ICT 전문인력 육성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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