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못, 롯데몰 김포공항점서 팝업스토어 운영…무타공 생활 설치 제품 소개

9월 1~13일 커튼·블라인드·홈캠 설치 제품 전시 블라이랩스, 제품 구매 이후 ‘설치 과정’에 초점 맞춘 생활 솔루션 확대

2026-09-11     권오성 기자

노못(NOMOT)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블라이랩스가 오는 13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비자가 집 안에서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못의 커튼·블라인드 관련 제품과 홈캠 설치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해 온 제품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제품은 벽이나 가구에 별도의 구멍을 내지 않고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무타공 커튼 설치 제품과 홈캠 거치대 ‘홈캠누크’ 등이다. 주거 공간의 벽면 손상이나 별도의 공구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못은 제품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구매 이후 실제 주거 공간에 설치하는 과정까지 제품 설계의 범위로 보고 있다. 커튼과 블라인드, 홈캠 등은 설치 위치와 주거 구조에 따라 사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구조와 방식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월세 주거환경에서는 벽이나 가구에 흔적을 남기는 설치 방식이 원상복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1~2인 가구 역시 별도의 방문 설치 일정을 잡거나 설치를 위해 공구를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제품 구매 과정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블라이랩스는 이 같은 생활 속 설치 문제를 제품 설계 단계에서 다루는 것을 노못의 사업 방향으로 설정했다. 현재 무타공 방식을 커튼·블라인드·홈캠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주거환경과 제품 특성에 따라 소비자가 설치 가능 여부와 적정 사용 조건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배서연 블라이랩스 대표는 “무타공은 지금 노못이 가장 먼저 풀고 있는 설치 문제”라며 “앞으로는 소비자가 ‘우리 집에 이 제품을 설치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을 때 설치 환경과 사용 조건을 바탕으로 더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생활 설치 기준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노못은 주식회사 블라이랩스가 전개하는 생활 설치 솔루션 브랜드로, 구조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가정 내 제품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약을 제품 구조와 설치 방식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커튼·블라인드·홈캠 등 무타공 설치 제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생활 설치 관련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