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家] 이강인 ②ㅣ ‘8월의 골’부터 연속 선발까지…아틀레티코서 입지 다지기
● 2026-09-14
아틀레티코, 소시에다드 원정 3-0 완승…이강인 선발 후반 15분 교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 세 골을 몰아넣으며 3-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공격을 이끌었으나 후반 15분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오른쪽 공격수로 나서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전방을 구성했다. 전반 초반 이강인은 왼발 슈팅과 크로스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팀의 공격은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5분 이강인,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를 대신해 조니 카르도소, 조너선 데이비드, 코케를 투입했다. 이강인은 직전 빌바오전에서도 후반 14분 교체된 바 있어 두 경기 연속 조기 교체됐다.
교체 이후 아틀레티코의 공격력은 살아났다. 후반 39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소시에다드 조브 오치엥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5분 뒤에는 조너선 데이비드가 중앙에서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했다. 후반 50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돌파 후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빌바오와의 리그전 0-3 패배,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2 패배 등 최근 공식전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5분 이강인과 바에나 등을 교체한 것에 대해 "결과가 좋았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바에나와 이강인을 왜 뺐냐고 비판받았을 것"이라며, 교체 이후 중원 강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조너선 데이비드에 대해서는 "루크먼과 이강인이 함께 뛴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선발로 뛰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조너선은 교체로 들어가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은 등을 지고 공을 받는 상황이 많았는데, 그 위치에서는 갇힌 것처럼 보인다"며, 조너선이 팀에 더 깊이 있는 침투력을 더해줬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이날까지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2026-09-10
이강인, 데뷔전 감아차기골로 '라리가 8월의 골' 수상...MVP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이강인이 8월 라리가에서 가장 인상적인 골을 기록한 선수로 선정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리가 EA스포츠 8월의 골' 수상자를 발표하며, 이강인이 말라가를 상대로 터뜨린 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추가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었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라리가 측은 경기 내내 0-0으로 팽팽하던 흐름을 이강인의 개인기가 깨트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공식 데뷔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 2026-09-10
이강인 선발·89% 패스 성공률, 아틀레티코 UCL 1차전 리버풀에 1-2 역전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는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렸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 훌리안 알바레스를 투톱으로 내세운 3-5-2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 아틀레티코는 공격적으로 나섰고, 전반 17분 알바레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마르코스 요렌테가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전반 5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7분에도 알바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은 전반 40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로날드 아라우호의 힐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이 시작된 지 5분 만에 리버풀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4분 이강인과 코케를 교체하며 변화를 시도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강인은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59분간 활약했다. 이날 그는 슈팅 없이 1차례 키패스와 8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강인은 이날로 5경기 연속 출전했다.
● 2026-09-06
아틀레티코, 빌바오 원정 0-3 완패…이강인 3경기 연속 선발·골대 강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 원정에서 0-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강인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3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선제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 아틀레티코는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1분 니코 윌리엄스가 헤더로 빌바오의 첫 골을 기록했고, 2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이냐키 윌리엄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로베르트 나바로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이강인은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와 교체됐다. 빌바오는 후반 45분 오이안 산체트가 아틀레티코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경기 패배로 승점 7(2승 1무 1패)로 7위에 머물렀으며, 선두권과의 승점 차는 2점이다.
● 2026-09-05
PSG, 리그1 개막 3경기 무승…AS모나코에 1-2 패배·12위 추락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6-2027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 후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2위로 내려앉았다.
PSG는 5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PSG는 전반 31분 마르키뉴스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으나, 후반 13분 플라비우 나지뉴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27분 스타니스 이둠보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PSG는 스타드 렌과의 개막전, 릴과의 2차전에서 각각 2-2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개막 3경기에서 승점 2에 그친 PSG는 정규리그 12위로 밀려났다. 여기에 2026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랑스에 0-1로 패한 경기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째 승리가 없다.
반면 AS모나코는 이번 승리로 개막 3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PSG는 전반전 동안 AS모나코에 유효 슈팅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으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후반전에 두 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 2026-08-30
이강인, 시즌 첫 도움…아틀레티코 선두 견인·3경기 무패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이번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라리가 3경기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라리가 3라운드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패스를 페널티 지역 안으로 연결했고, 알렉스 바에나가 이를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번 시즌 두 번째 공격 포인트이자 첫 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말라가와의 1라운드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24일 비야레알과의 2라운드에서는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에 다시 선발로 나선 그는 27분까지 활약한 뒤 코케와 교체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6분 아데몰라 루크먼의 추가 골, 전반 33분 바에나의 중거리 슛으로 3-0까지 앞서 나갔다. 후반 6분에는 이강인의 조율로 시작된 공격에서 루크먼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됐다. 후반 21분 미겔 시에라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아틀레티코는 3-1로 승리해 2승 1무로 리그 선두(승점 7)에 올랐다. 세비야는 승점 6으로 5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 다섯 번째로 높은 평점 8.0을 부여했다. 바에나는 멀티 골 활약으로 양 팀 최고점인 9.1점을 받았다. 풋몹 집계에 따르면 이강인은 44회 볼 터치와 94%(30/3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스타家ㅣ스타가]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