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내가 파라님들에게 반한 시간 7시18분”…사랑 고백, 팬심 또 녹였다

2026-09-16     정종훈 기자
황영웅

[CBC뉴스] 가수 황영웅에게 오후 7시18분은 평범한 시간이 아니었다. 팬들을 향해 “내가 파라님들에게 반한 시간 7시18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또 한 번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로 마음을 전해온 황영웅이 이번에는 시간 하나에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으면서 파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26년 4월 16일 전국투어 콘서트와 맞물려 공개된 황영웅의 모습에서는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이 묻어난다. 황영웅은 자신의 곁을 지키며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했고, 그 과정에서 ‘7시18분’이라는 숫자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나의 암호처럼 자리 잡았다.

“내가 파라님들에게 반한 시간 7시18분.” 짧은 한마디지만 의미는 작지 않다. 팬들이 가수에게 반했다고 말하는 익숙한 관계를 뒤집어 황영웅 자신이 먼저 팬들에게 반했다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바라보는 팬들에게 오히려 먼저 마음을 내민 셈이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실제 영상 댓글에는 “7시18분 반한 시간 평생 기억할게요”, “7시18분 기억할게요”, “저는 언제나 항상 반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가수님 반한 시간 7시18분, 언제나 응원합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기억한다”는 취지의 글도 올라오면서 숫자 하나가 팬과 가수를 연결하는 특별한 의미로 확장됐다.

황영웅과 팬들의 관계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향이 일방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팬들이 황영웅을 향해 응원과 애정을 전하면 황영웅 역시 자신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7시18분’ 역시 이 같은 교감에서 나온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팬들은 한발 더 나아갔다. “파라 동생들이 반한 시간은 365일 쭉”, “매일매일 반한다”, “매시간마다 반한다”, “가수님께 반한 시간은 평생”이라는 반응까지 나오면서 황영웅이 던진 ‘7시18분’이라는 표현을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한 팬은 “7시18분 되면 매일매일 기억하겠다”는 취지의 재치 있는 반응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우리 서로 반한 시간”이라며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황영웅이 팬들에게 건넨 짧은 사랑 고백이 다시 팬들의 사랑 고백으로 돌아온 것이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면서 황영웅에게 무대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공간을 넘어 팬들과 감정을 나누는 장소가 되고 있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과 황영웅이 무대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가 서로 맞물리면서 공연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한편 황영웅은 9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과 음반대상, CF모델상, 팬북대상, 넷그랑프리에서 각각 1위에 랭크돼있다. 황영웅이 이달 어떤 투표심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연 및 영상 관련 내용은 공개된 자료와 팬 반응을 토대로 구성했으며, 팬 댓글은 개인의 감상과 의견이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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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